생각 난 김에 본인이 정리할 겸 해서 작성했습니다.
홈페이지 작품 소개란에 나와 있는 순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이미지는 모두 Studio e.go!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1. 캐슬 판타지아
캐슬 판타지아 시리즈 제일 처음 작품이지만 순서상은 성마대전 뒤에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히로인에 대한 호감도가 전투에서 적을 쓰러뜨렸을 때 나오는 하트를 어느 히로인이 많이 먹었느냐에 의해 결정되는데, 하트가 에너지 회복 아이템이자 경험치이기도 해서 원하는 히로인과 엔딩을 보는 것이 꽤 어려운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한 히로인 엔딩을 보고 나머지는 세이브 파일을 구해서 봤습니다.
나중에 모든 히로인의 호감도를 거의 비슷하게 진행시킨 뒤에 마지막 전투만 다시하는 방법이 있다는 것을 알기는 했는데 아직 시도는 안 해 봤습니다.
2. 퓨티아
우리나라에 정식 수입된 첫 Studio e.go!사 작품인데 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스토리 스케일은 큰데 묘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다는 느낌을 주는 작품으로 스토리 구성이 좀 부드럽지 못 합니다.
윈도우 98이하에서만 제대로 플레이가 가능한데, 윈도우 2000 이상에서 실행 가능한 비공식 패치를 구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http://rozh.egloos.com/22918083. Men at Work
Men at Work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순서상으로도 처음에 해당되는 작품입니다.
Men at Work4 특별판에서 Men at Work 시리즈 전부를 클리어 할 때 클리어 했습니다.
초기 작품이다 보니 그래픽이나 인터페이스는 떨어지지만 히로인도 다양하고 스토리는 그럭저럭 잘 짜여져 있습니다.
전투는 턴 수가 제한되는 특이한 형태이고, 히로인과의 합체 공격이 처음 도입된 게임입니다.
합체 공격은 MAW3를 제외하고 모든 MAW 시리즈에 있습니다.
4. 쿠레나이의 눈물
오행의 개념을 도입하면서 오행상생의 순으로 공격을 하면 콤보가 되는 방식을 처음 도입한 게임입니다.
배경이 중국이어서 캐릭터 이름이 한문인데 중국식으로 읽는 것이 특이합니다.
전투시 전위만 공격이 가능하고 후위는 마법만 사용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확실치 않군요.
전투 중에 전위 후위 교환도 가능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 Men at Work2 ~헌터 아카데미에 어서오세요~
우리나라에는 파랜드택틱스FX라는 어이 없는 이름으로 발매된 게임입니다.
일본에서 막 MAW3가 발매되려는 시점에 발매되었죠.
거의 관계 없는 게임을 연결시키는 제목이 마음에 안 들어서 정식발매판은 사지 않았습니다.
제가 해 본 에고사 게임중, 각 히로인의 엔딩을 볼 수 있는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게임은 이거 하나입니다.
(안 해 본 게임 중에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순서가 정해져 있는 만큼 엔딩을 볼 수록 스케일이 점점 커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6. 캐슬 판타지아 성마대전 리뉴얼
우리나라에는 그냥 캐슬 판타지아라고 정식 발매된 게임으로 제가 제일 처음으로 접한 Studio e.go!사 게임입니다.
정발판은 DC판을 가져온 것으로 유일하게 삭제나 수정된 부분이 없습니다.
캐슬 판타지아 성마대전의 경우 오리지널과 리뉴얼판이 있는데
오리지널의 경우 캐슬 판타지아와 마찬가지로 전투에서 히로인이 먹은 하트 양에 의해서 호감도가 결정되는 형태였는데 리뉴얼에서는 어드벤쳐 파트에서 선택지에 의해서 히로인 루트가 결정되는 형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 외에 리뉴얼에서는 소미아 루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음성도 추가된 것 같은데 확실하지 않네요. ^^; )
캐슬 판타지아 성마대전은 히로인에 따라서 루트가 크게 2가지로 구분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구성이 참 잘 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 구성면에서는 이즈모와 함께 에고사 최고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7. 창백해진 달빛
아직 못 해 본 게임 중 제일 오래된 게임입니다.
이번에 해 보려고 설치했습니다. ^^
(이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되었죠.)
8. My Fair Angel
역시 아직 못 해본 게임입니다.
게임 방식에 육성 요소가 있고 그 방식이 상당히 자유도가 높은 형태라 (적어도 그렇게 보입니다. ^^; ) 미루다 보니 아직 못 했습니다.
음성 인식이 가능한 게임이었는데 윈도우98이하에서만 가능하고 오류가 많아서 나중에 나온 DVD판에서는 삭제되었습니다.
9. 워킹 데이즈
아직 못 해본 게임입니다.
원래는 자매사인 Blue Impact에서 나온 게임인데 Blue Impact사는 Angel's Feather를 비롯한 BL쪽 게임을 전문으로 하면서 이쪽으로 이동되었습니다.
후속작인 트러블 데이즈가 있는데 역시 아직 못 해 보았습니다.
10. 이즈모
아직까지도 Studio e.go!사의 최고의 게임으로 평가받는 게임입니다.
스토리 구성이 특히 잘 되었고, rpg 파트도 자기가 직접 돌아다니는 형태로 몰입도가 높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이즈모 시리즈가 그 명성을 잇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죠.
시리즈의 완성도를 놓고 본다면 MAW 시리즈가 더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최근에 패키지 형태로 정식 발매된 게임입니다.
이 이후에 나온 이즈모2는 다운로드 판매 형태로 나왔죠.
정발판도 구입하였는데 수정된 부분이 매끄럽지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